취미/프로야구 평점

(03/14) 한화 vs 롯데

게임시장 2025. 3.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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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완벽한 투수진의 활약과 6회 결정적인 득점으로 시범경기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엄상백과 문동주의 무실점 릴레이 피칭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양 팀의 주요 선수들 평가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화 이글스 타자 BEST 평점

 

1 채은성 9.5 2타수 2안타에 결승 타점까지 올린 완벽한 활약. 6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팀에 귀중한 선취점을 안겨줌
2 안치홍 8.5 채은성에 이어 우중간 2루타로 추가 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굳힘. 중요한 상황에서 장타 능력 발휘
3 플로리얼 7.5 3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 .438을 기록 중. 꾸준한 타격감 유지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
4 노시환 7.0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음. 타격 집중력이 돋보임
5 권광민 6.5 주자로 교체 출전해 득점을 올리는 등 효율적인 활약
 

한화 이글스 타자 WORST 평점

 

1 임종찬 3.0 4타수 무안타로 고전. 시즌 타율은 .350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부진
2 최인호 3.5 3타수 무안타에 병살타까지 기록하며 공격 흐름을 끊음
3 이진영 4.0 3타수 무안타로 톱타자로서 출루 기회를 만들지 못함
 

한화 이글스 투수 BEST 평점


1 엄상백 9.8 5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 44개의 공으로 5이닝을 던지는 압도적 효율성 보여줌
2 문동주 9.5 2이닝 3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 최고구속 159km/h 강속구로 롯데 타선 제압
3 주현상 8.0 9회 마무리로 등판해 완봉승을 지켜냄.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발휘
4 김종수 7.5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중요한 아웃카운트 획득. 효율적인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
5 김범수 7.0 8회 롯데의 마지막 추격 기회를 차단하는 호투 선보임

롯데 자이언츠 타자 BEST 평점


1 이태경 8.0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좌측 2루타를 치며 팀에 희망을 안겨줌
2 이인한 7.5 교체 출전 후 1타수 1안타로 높은 타율(.571) 유지 중
3 장두성 7.0 9회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하며 추격 의지 보여줌
4 정훈 6.5 2타수 1안타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탬
5 최항 6.0 3회 2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첫 안타 생산
 

롯데 자이언츠 타자 WORST 평점

 

1 고승민 3.0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00을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태지 못함
2 손호영 3.5 3타수 무안타로 중심타선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
3 레이예스 4.0 3타수 무안타로 4번 타자로서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함
4 김동현 4.5 2타수 무안타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함
5 박승욱 5.0 2타수 무안타에 실책까지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아쉬움 남김
 

롯데 자이언츠 투수 BEST 평점

 

1 박진 8.5 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선발 임무 훌륭히 수행. 최고구속 146km/h 기록
2 이병준 8.0 1이닝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강한 모습 보여줌
3 박세현 7.5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 선보임
4 김강현 7.0 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제 역할 수행
5 이민석 6.5 1이닝 무실점으로 팀 패배 속에서도 안정적인 모습 보여줌
 

롯데 자이언츠 투수 WORST 평점

 

1 박준우 4.0 2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내준 패전투수. 6회 채은성, 안치홍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승부의 추가 기울어짐

감독 평점


한화 김경문 9.0 엄상백-문동주로 이어지는 완벽한 투수 운영과 타선의 적절한 교체로 승리 견인. 시범경기 3연승으로 팀 상승세 이끌어냄
롯데 김태형 6.5 선발 박진의 무실점 호투를 이끌어냈으나, 6회 불펜 운영에서 아쉬움. 타선의 안타 5개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부분이 패인

총평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캡틴' 채은성이 좌중간을 완벽하게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습니다. 0-0 팽팽하던 흐름 속에서 5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했던 엄상백의 호투를 살리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습니다. 뒤이어 안치홍이 우중간 2루타로 추가점을 올리며 한화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문동주의 159km/h 강속구가 돋보인 완벽한 투수 릴레이로 한화는 롯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리며 2025시즌 강한 상승세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