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프로야구 평점

(03/14) 기아 vs 두산

게임시장 2025. 3. 14. 20:26
728x90

03/14 KIA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 경기 평점 분석입니다.


두산 베어스 타자 BEST 평점

 

1 오명진 8.5 2타수 2안타로 완벽한 타격감을 보여주었고, 팀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타석에서의 선구안과 컨택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2 박준영 8.0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였고, 9회 도루 성공으로 주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다만 7회에는 도루자로 기록되었습니다.
3 강승호 7.5 4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트리며 팀 득점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3타수 1안타지만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4 김재환 6.5 3타수 1안타로 7회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하며 팀 공격에 힘을 실었습니다.
5 박지훈 6.0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8회 도루에 성공하는 등 주루와 타격에서 모두 활약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타자 WORST 평점

1 김인태 3.0 4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를 기록하며 타석에서 효과적인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 양의지 3.5 2타수 무안타에 1회 병살타를 기록하며 팀 공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4구로 출루해 득점을 올린 점은 긍정적입니다.
3 양석환 4.0 2타수 무안타로 타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투수 BEST 평점

1 김명신 8.5 9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타자를 상대로 안타 없이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2 이영하 8.0 6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3 홍건희 7.5 7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삼진 1개를 잡아냈습니다. 안타 1개만 허용하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4 박치국 7.0 8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삼진 1개를 기록했습니다.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5 최승용 6.0 선발로 5이닝을 던지며 3실점했지만, 삼진 3개를 잡아내고 안정적인 투구로 팀 승리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회 2점 홈런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KIA 타이거즈 타자 BEST 평점

1 김도영 8.5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공격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1회 2루타를 기록하며 초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2 위즈덤 8.0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1회 2점 홈런으로 팀에 리드를 안겨주었고, 6회 2루타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3 서건창 7.0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효과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4 박찬호 6.5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팀 공격에 기여했습니다.
5 한준수 6.0 2타수 1안타로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타자 WORST 평점


1 최형우 3.0 3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를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최원준 3.5 3타수 무안타로 타격에서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3 이우성 4.0 2타수 무안타로 타선에 힘을 보태지 못했습니다.
 

KIA 타이거즈 투수 BEST 평점

1 윤영철 8.5 4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삼진 3개를 잡아냈습니다. 안타 4개를 허용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 조상우 7.0 1이닝을 던지며 삼진 3개를 잡아내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3 네일 5.0 선발로 4이닝을 던지며 3실점했습니다. 삼진 3개를 잡아내는 등 제구력을 보여주었지만, 안타 5개와 4사구 3개를 허용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감독 평점


두산 베어스 이승엽 8.0 투수 교체 타이밍이 적절했으며, 특히 이영하와 홍건희, 박치국으로 이어지는 중간 계투진 운용이 효과적이었습니다. 김민석, 여동건, 김기연 등의 대타 기용도 적절했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7.0 윤영철의 투입 시점이 적절했고 무실점 투구로 경기를 잘 이어갔습니다. 다만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대타 기용의 효과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총평

이번 경기는 1회 위즈덤의 2점 홈런으로 KIA가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두산이 꾸준히 추격하여 3-3 동점을 만들어낸 접전이었습니다. 경기를 결정지은 순간은 두산의 중간 계투진이 KIA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한 6~9회였습니다. 특히 이영하, 홍건희, 박치국, 김명신으로 이어지는 무실점 릴레이 투구가 경기의 흐름을 두산 쪽으로 가져왔습니다. KIA는 위즈덤과 김도영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타선 전체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양팀의 투수진 싸움에서 두산이 더 효과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